공식 문단 등단 및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주어지는 국내 대표 여성 문학상
응모 자격이 대한민국 여성으로 한정되고 등단 작가는 해당 부문에 낼 수 없으니, 아직 이력이 없는 여성 작가를 위해 설계된 무대다. 시·소설·수필에 아동문학(동화·동시)까지 다섯 갈래를 열어두고 부문별 중복 응모까지 허용해서, 소설을 내면서 수필이나 동화를 함께 던지는 게 가능하다. 소설이 원고지 60매 내외, 수필이 20매 두 편 정도니 분량 부담도 크지 않다. 진짜 보상은 상금이 아니라 그다음이다. 대상과 금상 수상작은 등단 자격과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함께 주어지고 월간문학 12월호에 실리니, 문단 진입 경로를 한 번에 확보하는 셈이다. 대신 응모작은 발표일인 10월 20일까지 다른 문학상에 낼 수도, 온라인이나 지면에 공개할 수도 없다. 5월에 접수했다면 원고가 다섯 달 묶인다는 뜻이라 하반기 일정을 함께 보고 있다면 계산이 필요하다. 접수에서 제일 조심할 건 원고 안에 제목 외 개인정보를 절대 넣지 말라는 조항이다. 작품 하단에 인적사항을 적으라는 다른 문학상들과 정반대라, 습관대로 냈다가 그대로 걸린다. 편수도 부문마다 최소 기준이 있어 미달하면 심사에서 빠지니, 시 3편·수필 2편·동화 2편 같은 하한선을 먼저 확인하고 시작하는 게 좋다.
* 모글 에디터가 프로듀서 관점에서 작성한 코멘트입니다. 자세한 정보는 주최측 공식 문서를 참조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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